다양한 경기 펼쳐져 읍민 화합의 장 마련... 남석1리가 종합 우승 차지
이날 대회엔 줄다리기, 제기차기, 화살꽂기, 한궁, 윷놀이, 미션 4종 경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져 남석1리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부대행사로 초청 가수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열려 영덕읍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마련됐다.
최병일 영덕읍체육회장은 “올해 영덕읍민 한마음체육대회는 2015년 개최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많은 읍민께서 참여해 마을별 화합과 단결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만족해했다.
박현규 영덕읍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로가 더욱 배려하고 지지하는 지역공동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성장하는 지역공동체가 되기 위해 읍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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