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임시장 입구에 콘서트 개최 홍보 현수막 모습.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지난 2021년 9월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시장상인을 격려하고 지역주민,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영덕시장 활성화 도시재생 콘서트’를 오는 21일 오후 2시 영덕임시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영덕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및 상권을 살리고 지역주민, 방문객, 상인들 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행사로 초청가수공연, 노래자랑, 어울림한마당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명 초대 가수 진미령과 더불어 전국 전통시장 홍보 리포터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와 방송인 조문식 등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 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덕시장을 전국에 알리고, 더욱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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