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학생생활교육 캠페인은 영덕교육지원청 교직원을 포함해 관내 4개 고등학교 교직원, 영덕경찰서, 영덕군 등이 함께하였으며, 수능 응원 메시지와 함께 핫팩 및 수능 응원 물품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입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수능일 저녁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시설 및 우범지역을 집중 단속하며,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거리 행진을 통해 조기 귀가를 독려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윤인한 교육장은 “수험생 및 학부모 여러분,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헛되지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수능 시험 후에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생활교육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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