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은 대구·경북 지역의 주류 제조업체인 금복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987년 설립한 것으로, 향토문화 보존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올해 대구와 경북 31개 시·군·구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각 1000만 원, 총 3억 1000만 원을 기부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영덕군에 콩레이 태풍 피해복구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김광열(군수) 이사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문화와 교육에 대한 열정적인 애정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답례했다.
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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