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재 화성건설과 성화건설은 지난 27일 의흥면 관내 경로당에 20kg 쌀 28포를 기탁했다.

조용경·민희수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다 같이 경로당에 모여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올 봄에 이어 다시 한 번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마음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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