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통합교육 전문성 향상 연수 개최

봉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 19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전문성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라탄공예 활동을 통한 통합교육 방안 탐구’를 주제로 나무향기 양지선 대표를 초청했다.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들은 라탄 바구니 만들기를 통합교육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했으며,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통합학급 학생들에게 만들기 키트를 배부했다.

교사들은 배운 것을 학교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어 무엇보다 유익한 연수였다고 했다.

또한 통합학급에서 라탄 바구니 만들기로 학생들이 서로 돕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라탄 공예 활동으로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 간 소통하며 전문성이 신장하기를 바라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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