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경산시청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22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0개 재난 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예방 분야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실적, 감염병 재난 저감 활동 부문) △대비 분야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재난 관리 자원의 비축·관리 및 공동 활용 시스템 활용,재난 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 체계, 업무 연속성 유지 부분)△대응 분야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 분장, 숙지도 부문 △복구 분야,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재해구호 분야 훈련 실적, 복구 사업 관리 역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재난의 예방·대비·대응 태세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중심, 살고 싶은 안전한 경산 실현과 선제적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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