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유일…착한 나눔도시·행복도시 경산 실현 활약 펼쳐

▲ 경산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3년 제10회 사랑의 열매 대상’에서 ‘희망장’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10회 사랑의 열매 대상’에서 경북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희망장’을 받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사랑의 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의 열매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고 있다.

경산시는 ‘사랑의 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공헌’으로 시민참여 분야 단체부문 대상인 ‘희망장’을 받게 됐다. 지난 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이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장을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랑의 열매 대상 희망장 수상은 이웃사랑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더욱 따뜻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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