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말까지 62일간의 성금 모금 운동 전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목표액은 전년 대비 8% 증액된 12억2000만원이다.
시는 가두캠페인,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경산시 SNS를 통한 홍보, 성금 모금 창구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나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13억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올해도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뜨겁게 올라갈 수 있도록 시민, 단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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