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회 영덕군수기 볼링대회에 참석한 김광열 영덕군수와 김서규 영덕군 체육회장이 볼링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볼링협회(회장 최진국)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28회 영덕군수기 볼링대회가 지난 3일 영덕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8개 팀의 볼링 동호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단체전 우승은 개인단체팀(박정태, 김미희, 최경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엔 영광클럽(이윤정, 이혜경, 안선준), 3위엔 퍼펙트클럽(김현진, 박현미, 김광명)에게 돌아갔다.

개인전은 우승 주재홍 선수(영광클럽), 준우승 송창수 선수(영덕군청팀) 3위 김미희 선수가, 학생부는 우승 박준우 선수(영해고), 준우승 박지민 선수(영해중), 3위 최태민 선수(영덕중)가 기쁨을 누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멋진 스트라이크로 대회를 빛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대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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