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6일 대신대학교에서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캠퍼스 명예학위 수여식





경산시는 지난 6일 대신대학교에서 수료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30회차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학계 전문가와 인지도 높은 강사를 초빙해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체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산시캠퍼스는 인문학, 미래학, 시민학 등 7개 과정은 물론 국제생활안전지도사 2급 과정을 실시해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경산생활안전지킴 동아리 등의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경북도민행복대학 수기전에서 경산시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알차고 보람된 학사 생활을 보냈다.

이날 수여식은 명예학사 학위증 및 유공자 표창, 개근상 등을 수여하고, 42명의 교육생과 운영진 간의 아쉬운 작별 인사 등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은 “마지막까지 명예학사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지식 습득과 자아 성장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민대학 경산시캠퍼스는 평생교육 특화사업으로 경북도와 경산시가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7개 영역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캠퍼스 형태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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