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에 참여한 필리핀 결혼이민여성이 실습하는 모습. 영덕군가쪽센터 제공
영덕군가족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취업과 관련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을 높이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결혼이민여성들은 약 2개월간 7회의 이론 및 실기교육을 겸한 교육 이수 후, 12월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하였고, 총 5명의 교육생 전원이 합격 예상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A모씨(37세 필리핀)는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카페에 취업하여 일을 할것이고, 언젠가는 카페 창업을 할 생각이다.”며 “좋은 교육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3년도에는 영덕군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자격증 취득 교육(파티쉐, 바리스타, 산후도우미, 컴퓨터 등)을 운영 하였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자격증 취득 욕구를 반영해 지속적인 자격증 취득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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