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에서 최기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회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봉화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읍면 새마을협의회의 새마을운동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종합평가 결과 재산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 봉성면새마을회가 우수상, 명호면 새마을회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지도자 32명이 새마을운동추진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기영 새마을회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새마을회원들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4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봉화군새마을회가 되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모든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봉화군의 발전을 위해 봉화군 새마을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