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읍은 지난 22일 의성읍 성광교회에서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광교회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약 2000만원을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기금 및 난방비로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씩 성금을 전달하여 현재까지 총 60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락 목사는 “신도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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