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부계면 명예면장 홍해근 대표가 \\\'희망 2024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 부계면은 부계면 명예면장 홍해근 대표가 '희망 2024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홍해근 명예 면장은 지난해 12월 28일 부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기관 단체장 및 이장님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하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님들을 만나 매우 뜻깊은 날이었으며 작은 기부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면 나에게는 더 큰 보람이다며 인사를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홍해근 명예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홍해근 명예면장은 부계면 남산리 출신으로 경산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대구시 수성구의회 4대 의장(2기) 역임, 현재는 영남가구사 대표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과 공헌으로 존경을 받아 지난해 12월 7일 부계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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