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한 새해 건강생활실천 UP!

▲ 영양군보건소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연계 통합건강검진사업 교육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영양군 제공
영양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4일~2월23일)’에 참여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게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새해농업인 교육과 연계해 기초검사(혈압 및 혈당)후 건강상담과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구강,영양,정신건강,치매,심뇌혈관질환예방)을 교육함으로써 새해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농사를 잘 짓기 위해 교육장에 왔다가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 개선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 및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최신 의료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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