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살린 구급대원과 일반인 6명

▲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소방서 제공
성주소방서가 지난 10일 서장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 구급대원, 일반인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 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구급대원 등에게 수여되고,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수여식은 군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힘써 준 구급대원 5명(소방장 김경미 외 4명)과 일반인 하트세이버 1명을 포함 6명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및 감사패 전달했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구급대원들과 시민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군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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