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최태환 후원자가 2023년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동대표를 맡으며, “판공비로 집행할 수 있는 금액을 모아 기부하겠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후원 된 100만원은 지역 최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최태환 후원자는 초록우산의 30년 이상 후원자에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후원자로, 33년째 정기후원,후원회, 노력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최태환 후원자는 전달식을 통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아파트 동대표를 시작했기 때문에 스스로 했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을 통해 40년, 50년이 될 때까지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은 후원자가 후원을 한 기간에 따라, 금액에 따라 다양한 후원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10만원 이상 그린리더클럽 후원자 100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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