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 명예의 전당 최태환 후원자가 지난 16일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은 최태환 후원자가 2023년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동대표를 맡으며, “판공비로 집행할 수 있는 금액을 모아 기부하겠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후원 된 100만원은 지역 최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최태환 후원자는 초록우산의 30년 이상 후원자에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후원자로, 33년째 정기후원,후원회, 노력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최태환 후원자는 전달식을 통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아파트 동대표를 시작했기 때문에 스스로 했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을 통해 40년, 50년이 될 때까지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은 후원자가 후원을 한 기간에 따라, 금액에 따라 다양한 후원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10만원 이상 그린리더클럽 후원자 100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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