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직원 자녀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직원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포스코는 포항·광양제철소를 포함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물 신청을 받았으며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축하선물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및 부모들이 선호하는 유명 브랜드와 캐릭터 상품 등으로 구성된 책가방·도서·학용품으로 준비됐으며, 직원들은 이들 중 한 품목을 선택해 전달받게 될 예정이다.

선물과 함께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의 축하편지도 동봉됐다. 김학동 부회장은 축하편지를 통해 “앞으로도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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