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 경쟁력과 농가소득↑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규농업인들에게는 농업에 대한 기본지식과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올해 교육은 지역특화 작목인 참외에 최근 문제가 되는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 방제법에 대한 집중교육을 시작으로, 벼 돌발 병해충 예방과 방제, 진드기 등 양봉 질병 관리 기술의 3개 과정으로, 고품질 안정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한 실천 과제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2023년 농업성과와 2024년 농정시책 및 지원사업 홍보를 통해 농업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는 쌍방향 소통하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연계 운영으로 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은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4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올 한해 영농계획 수립부터 핵심 영농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농가들을 돕겠다”며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이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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