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제공
포항시 아동 돕기 위해 포상금 초록우산 금 5돈 초록우산에 기탁
 
동우물산 황보관현 대표(구룡포 수협 35번 중매인)는 구룡포 수협에서 위판한 수매실적에서 받은 포상금 금 5돈(160만원 상당)을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전달했다.

황보관현 대표는 2021년도 구룡포 수협 전체 최고 수매 및 적정어가 유지로 인정받은 포상금 150만원(금 5돈)을 받아 초록우산에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포상금을 받은 금액을 포항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포항후원회에 기탁하였다.

기탁된 후원금은 포항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주거비,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보관현 대표는 2008년부터 구룡포를 포함한 포항시 아동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였다.

황대표는 “포항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포상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포항시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보관현 대표는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부회장이자 포항후원회 명예회장으로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 자선골프대회, 주거개선사업, 여선용품 지원사업, 산타원정대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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