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일반 노동시장에 취업이 어려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참여자의 근로능력과 자활의지를 고려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

의성군은 의성지역자활센터에 사업을 위탁운영 중이며 △세탁사업단 △영농사업단 △배송사업단 △시간제사업단(손부업)등 6개 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1개소에 5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역량과 자립 능력을 키워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