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수륜면 보월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 지난 20일 성주 수륜면 보월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보월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지난 20일 수륜면 보월2리 마을회관에서 보월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주민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주민 50여명 등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등에 따뜻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마을 화합의 자리가 됐다.
보월2리는 그동안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없어 협소한 컨테이너 공간을 주민 모임 장소로 활용해 오던 차에 2022년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됨과 동시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강호진 이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해 주민 모임 공간 개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추진 결과 웃마찔에는 마을회관, 아랫마찔에는 경로당이 건립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이 염원해 오던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강호진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회,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