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항역 세계추모공원 사진전시회는 종합장사시설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제고하고 전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포항역과 포항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포항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각종 홍보자료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40개 지역의 추모공원 사진을 전시해 전세계의 역사와 문화, 산업과 환경을 담아낸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여배우 마릴린 먼로와 엘리자베스 테일러, 가수 마이클 잭슨이 안장돼 있는 LA포레스트론(Forest Lawn-Glendale)공원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추모공원 사진을 관람할 수 있으며 포항시 추모공원 상상 개념도를 비롯한 홍보자료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김동식 코레일 포항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추모공원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수진·안상수 기자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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