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대구본부 포항역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역사내에서 세계추모공원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코레일 대구본부 포항역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역사내에서 세계추모공원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항역 세계추모공원 사진전시회는 종합장사시설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제고하고 전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포항역과 포항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포항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각종 홍보자료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40개 지역의 추모공원 사진을 전시해 전세계의 역사와 문화, 산업과 환경을 담아낸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여배우 마릴린 먼로와 엘리자베스 테일러, 가수 마이클 잭슨이 안장돼 있는 LA포레스트론(Forest Lawn-Glendale)공원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추모공원 사진을 관람할 수 있으며 포항시 추모공원 상상 개념도를 비롯한 홍보자료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김동식 코레일 포항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추모공원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수진·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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