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담배가루이 총력방제 대응 구축
군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병해충 모니터링 요원 20명을 선발하고, 지난 23일 발대식 및 병해충 예찰·방제 교육을 진행했다.
모니터링 요원은 들녘별로 표본이 될 수 있는 참외재배 농가로 선정됐으며,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 예찰 결과 상시 공유, 방제 홍보 등 현장의 수요와 동향에 대한 양방향 소통체계 구축을 통해 일정 수준의 해충 밀도가 확인되면 들녘단위 경보를 단계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고온기가 유난히 길고 겨울에도 불규칙한 기온이 반복되는 등 이상기후로 병해충 발생 피해와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참외 병해충 선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성주참외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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