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와 체험으로 흡연의 위해 인지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기증받은 유아 흡연 위해 예방 놀이형 체험관 전시 콘텐츠 3종이 전시돼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보건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유아 흡연 위해 예방 놀이형 체험관 전시 콘텐츠 3종을 기증받았다.
전시 콘텐츠 3종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콘텐츠인 ‘출동 금연 특공대’, 가족 또는 지인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건강한 우리 가족 파이팅’, 금연을 위한 옳고 그른 행동을 양면 패널로 배치해 뒤집으면 해당 행위의 행동 결과가 보여지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요’ 등 3세트로 구성돼 있다.
유아 흡연위해 예방을 위한 놀이형 체험 전시 콘텐츠 3종은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놀이와 체험으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사회 주인공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담배의 위해성을 교육해 간접흡연 피해를 차단하고, 성장기의 흡연 진입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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