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만큼이나 달콤하고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할 'V.O.S & 제이세라 발렌타인 콘서트'를 다음달 14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V.O.S는 ‘영원의 목소리(Voice of Soul)’라는 뜻으로 호소력 짙은 애절함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지금까지도 단독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이세라는 7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발표한 음원마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애절한 발라드의 대명사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2월 발렌타인데이에 열리는 만큼 V.O.S의 <큰일이다>, <반쪽>, <눈을 보고 말해요>, <보고 싶은 날엔> 등과 제이세라의 <가슴으로 운다>, <언제나 사랑해>, <배운게 사랑이라>,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등 두 가수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출연진의 재미난 입담까지 함께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보내주시는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올 한해에도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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