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시 12분쯤 상주시 중동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6일  오전 1시 12분쯤 상주시 중동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25일 오후 6시 57분쯤 칠곡군 약목면의 한 내‧외장재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25일 오후 6시 57분쯤 칠곡군 약목면의 한 내‧외장재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상주와 칠곡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2분쯤 상주시 중동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1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18동 중 2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6시 57분에는 칠곡군 약목면의 한 내‧외장재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인력 37명, 장비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15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철규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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