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 전경. 영덕경찰서 제공

경북 영덕의 한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70대 노동자가 1m 아래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가 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8분쯤 영덕군 강구면에 있는 한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근로자가 공사장 작업대에서 1m 아래 바닥으로 추락,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작업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