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대원 16명 안전한 성주 만들기 다짐

▲ 성주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이 임명장을 받고,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성주소방서 제공
성주소방서가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게 될 신규 의용소방대원 1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2023년 의용소방대 활동에 이바지한 공을 기르기 위해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는 경북도의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하는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임명장 수여를 통해 군내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생활안전 구조활동 및 화재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성주군을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전 성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 이상욱 회장에게 소방서장 감사패를, 선남 여성의용소방대 이정금 대장에게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전 수륜전담의용소방대 최석진 대원에 대해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재난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동체이다”면서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 간 단합과 봉사 정신으로 안전한 성주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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