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유니온 신경과 의원(동구), 경일신경과내과의원(달서구),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북구)과 치매조기검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3개소로 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확대 실시 하게 됐다.

치매조기검진 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1차로 실시하는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인 지역주민에게는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에 의뢰 하고 치매검진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성혜 군위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협약병원 확대로 주민들의 검진 병원 접근성이 용이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조기 발견,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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