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포항새마을금고가 3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포항시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 550kg, 라면 36박스를 기탁 후 기년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백미 550kg 라면 36박스 기탁
사각지대 놓인 저소득층 전달







서포항새마을금고는 3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포항시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 550kg, 라면 36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라면은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및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시작되어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왔다.

김원호 서포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조합원들의 뜻을 모은 나눔활동으로 그늘진 곳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원 기계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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