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창업-기업성장’ 선순환 체계 기틀 마련

▲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는 지난 30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지역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제공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사)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는 지난달 30일 42경산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지역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상호 교류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42경산을 통해 ‘인재양성-창업-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와 공동프로젝트 수행 △교육 관련 공동 행사 진행 및 교육 공간 상호 활용 △각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및 홍보 협력 △인턴 우선 선발을 위한 채용박람회, MeetUp데이 공동 개최 등이다.

2020년 설립된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는 670여개의 개발사 및 퍼블리셔, 마케팅, 서버 등의 사업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협회다. 게임산업 관련 연구용역, 산학협력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 및 경북 게임산업의 발전과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이다.

재단은 다양한 기관과 산업체, 대학과의 업무 협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주체적이고 협력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과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정주 여건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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