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강병덕 신임회장과 이병환 성주군수 등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
강 신임회장 “지역사회 참여
농업·농촌·농업인 발전 최선”







한국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임원진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20~21대 김윤성 연합회장은 6년 동안 농촌지도자의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임기를 마무리했으며, 강병덕 신임 연합회장의 취임 인사를 시작으로 제22대 한국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의 새 출발을 알렸다.

한국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는 10개 읍·면회 470여명의 회원을 가진 농업인 학습단체로 농가소득 증대 및 후계자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업·농촌을 지키고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병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이루어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회원 역량 강화 교육 확대와 농업과 농촌, 농업인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각 농업인단체에서 축하 꽃 화환 대신 쌀 화환 160㎏를 기증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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