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품면 노인일자리사업 봉사활동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발대식 및 안전·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 지품면은 지난 2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안전교육과 함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교육도 시행됐다.

지품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앞으로 11개월간 문화재 시설 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강신열 지품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기회뿐만 아니라 일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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