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영천리 마을회관서 지적 민원 상담

▲ 성주군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 합동 처리반이 금수면 영천리 마을회관을에서 지적 및 부동산 관련 업무를 상담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 운영을 위해 민원과장을 총괄반장으로 각 팀장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합동 처리반을 편성해, 지난 1일 금수면 영천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적 및 부동산 관련 업무 34여건을 상담했다.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는 지적 민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군청을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월 1~2회씩 마을회관을 방문, 토지이동(지목변경, 합병 등), 지적측량 등 지적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해 주는 제도이다.
성주군은 지난 1일 금수면 영천리 마을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9월 25일 월항면 유월1리 마을회관 방문까지 총 12회에 걸쳐 현장 방문을 통해 민원 상담 및 접수 처리할 계획이다.
이명수 민원과장은 “발로 뛰어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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