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남철(가운데) 고령군수는 지난 2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경북개발공사와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계자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2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경북개발공사와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행정지원과 사업추진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대한 고령군의회 의결 후 매입임대 주택 물량 확정 및 약정 매입공고 등 신속한 업무추진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청년ㆍ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택 수요에 대응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공주택사업자의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도록 사전 약정계약을 체결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령군 일원에 30호 내외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해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 부족문제 해결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유출 방지를 통한 인구감소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청년ㆍ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으로 인구감소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지역맞춤형매입임대주택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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