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은 오거리 주변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마트, 모델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 계도 및 홍보 물품 배부,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일반 시민 대상 청소년 보호법 관련 내용 전파 등으로 진행됐다.
김철민 죽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이번 활동은 경찰과 합동으로 진행해서 더욱 힘이 나고 효과적인 활동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권의진 죽도동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보호는 소홀할 수가 없다.”고 강조하며, “바쁜 일정에도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신 죽도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죽도파출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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