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한수원WFC 외국인 선수 ‘브루나 펠레·키타카타 사에’ 영입
경주한수원WFC(이하 경주)는 전력강화를 위해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브루나 펠레, 일본 출신 미드필더 키타카타 사에 선수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브루나 펠레는 브라질 상파울 주 리그인 PAULISTO FEMININO에서 2023년에 Sao Jose에서 뛰었고 17경기에서 8골을 넣을 만큼 공격 자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침투 움직이 우수하고 연계 플레이 및 득점 기회 창출 및 마무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지난해 저조했던 득점력을 올려줄 선수이다.

미드필더 자원인 키타카타 사에는 일본 실업리그인 나데시코 리그 야마토 쉴피드 팀에서 뛰었고, 좋은 위치 선정과 전술적 이해도를 잘 갖추고 있고 기술적인 완성도가 높아 미드필더 지역에서 경기 운영 능력이 우수한 선수이다.

한편, 경주는 1차 동계 훈련을 마치고 2차 동계 훈련전 경주에서 훈련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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