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취약계층 대상 독서 활동 등

▲ 성주도서관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정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주교육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이 지난 2일부터 지역 내 정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해 지역 주민의 정보 격차 해소와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역아동센터 대상은 ‘야금야금, 동화 읽는 시간’ ‘그림책 꽃이 피었습니다’ ‘재미톡톡! 책 놀이터’프로그램이고, 장애인 복지시설 대상은 ‘Book 돋움! 행복 더하기’ ‘힐링,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 독후 활동, 독서 토론과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조은희 도서관장은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문화 체험이 어려운 어린이, 장애인들에게 여가 선용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교육격차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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