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이 6일 경주시 동천동을 방문해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이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은 6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경주시 동천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15세대를 방문, 총 17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했고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등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설날을 맞아 그 누구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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