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두현 국회의원
윤두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경산)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산 공설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4일 하양꿈바우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행사는 설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 의원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시장 상인들과 만나 설 인사를 나누고 현장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직접 사과, 감, 생선 등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핵심 당원들과 주요 당직자, 시도의원 등 50여명과 함께하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 의원은 “직접 시장에 나와 여러 물품을 구입해보니 물가가 가파르게 올라 민생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어 드리고자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장보기 캠페인과 민생경제를 살피는 현장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민생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전통시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총선 공약으로 온누리상품권 발행 액수를 2배 늘리는 등 여러 공약을 준비 중”이라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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