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대이동행정복지센터는 6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과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설맞이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설 연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대이동 13개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시청 앞 광장에 모여 결의를 다지고, 포항시청 일대 3개 구역을 3개조로 편성하여 철길 숲 그린웨이 인접도로, 원룸 밀집지역 안길도로, 어린이공원, 공한지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장기간 방치된 불법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발 벗고 나섰으며, 내 집 앞 쓰레기 배출 및 분리배출에 대해 계도하였다.

박영희 대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데이 활동으로 대이동이 깨끗하고 환하게 바뀌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대이동을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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