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도농협이 함께하는 모국방문지원은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의 모국방문 기회 제공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에 기여하고 한국 농업·농촌에 대한 애착심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청도농협은 올해 다문화가정 3곳에 모국방문을 지원할 예정이며, 결혼이민여성 가족 왕복항공권 및 체제비 70만원이 지급된다.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다문화가정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농촌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당당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노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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