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6~7일까지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직원 5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6~7일까지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직원 5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직원 및 방문간호사, 금연상담사를 포함한 공무직·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과 민원인 응대 요령을 교육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담당팀장들이 주요사업설명과 협조사항을 당부함과 아울러 실무자들이 평소 업무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치매와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격차 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만큼 지역사회에서 보건소 직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보건사업 수행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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