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자신감 up! 진로 고민 down! 재취업의 꽃을 피우다

▲ 홍보안내문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및 취업희망 여성들이 구직 준비와 경력설계 등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구직준비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탐색과 고용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직업상담사와 구직 여성들이 함께 재취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토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의 길을 열고자 한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를 시작으로 연간 10회차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성격유형검사 △취업준비도 검사 및 직업정보를 통한 취업진로 설계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등으로 구성되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면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 활동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또한. 수료자 개별상담 및 타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의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여성 취업을 지원한다.

김미희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은 단순히 개인의 과제가 아닌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과제”라며 “2023년에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수료율이 100%에 이르렀고 교육 만족도 또한 높아 여성들의 취업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에도 구직여성들의 취업 자신감 고취를 위해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나 운영에 관한 사항은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339-7758)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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