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다산면노인회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지난 13일 다산면 노인회관에서 2024 갑진년 설 합동세배행사를 개최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 다산면노인회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지난 13일 다산면 노인회관에서 2024 갑진년 설 합동세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회 의원, 이달호 군의원, 성낙철 군의원, 조장명 다산 명예면장, 박광보 다산농협조합장, 성현덕 다산면이장협의회장 등 함께 참석해 합동 세배를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우리나라 가장 큰 명절답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설날 연휴 편안히 보냈다'며 "특히 여기 계신 어르신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인희 다산면노인회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2024년 전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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