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덕대학교 전민지 선수가 WK리그 수원FC위민팀에 지명됐다.
2023년 제22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위덕대학교 전민지 선수가 WK리그 수원FC위민팀에 추가지명 됐다.

또한 2023 대학스포츠 협의회에서 주관한 KUSF AWARDS 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우수선수 상금 200만원 전액을 여자축구부 발전 기금으로 기부한다고 전했다.

전민지 선수는 자신의 성장을 도와준 위덕대 대학스포츠단 감독과 코치 그리고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 하게 됐고, WK리그에서도 위덕대학교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 선수는 “위덕대학교 선수 생활을 하면서 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생겼고, 성실한 노력이 WK리그에 뛸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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