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진 예비후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김오진 예비후보(국민의힘·김천)는 15일 신음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천 그랜드 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교육·취업·문화·여가·의료 등 모두 누릴 수 있는 김천으로 만들기 위해 △스마트 교통물류 거점도시 △미래선도 첨단산업도시 △미래형 인재양성 교육도시 △생활낙원 안심환경 행복도시 김천 △맞춤형 통합 보건의료서비스 건강도시 김천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전국에서 접근이 가능한 물류거점 구축 및 상업·주거·문화 기능을 살린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과 특구·산단 및 우량 기업 유치, 제2가락시장 광역 농산물 물류 복합센터 건립을 발표했다.

또, 지역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우리 지역 대학에서 길러내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논스톱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하겠다고 했다.

고령화에 대응하는 요양병원 등 특수병원 또는 종합병원 확충과 주민들의 거주 환경과 문화, 여가 등 생활 편의시설을 업그레이드를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66년생으로 대건고.한양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및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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