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퇴임 회원 감사패 전달, 2023년 사업실적 보고, 회칙 개정,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이 진행됐다.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해 계획된 사업 추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협의회가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올해도 준비하고 계획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혁신과 변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해 화합·단결하고,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시민중심 행복경산 완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1995년 창립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1개 단체 5천300여명의 회원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의 봉사활동을 통해 밝은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경산시 대표 여성단체이다.
노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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